광주교통공사는 역사 대합실 내에무더위쉼터를 조성, 오는 16일부터 노약자 등 지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광주도시철도가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해 지하철역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주요 사거리에 스마트 그늘막 21개를 포함한 총 173개의 그늘막을 설치·운영 중이다.

경로당과 금융기관 등 냉방시설이 마련된무더위쉼터501개소를 상시 개방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운영 시간을 연장해 효율적인쉼터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도시철도가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해 지하철역을‘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광주교통공사는 역사 대합실 내에무더위쉼터를 조성, 오는 16일부터 노약자 등 지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양동시장역.

이용하고 있는 한 시민의 모습.

/광주교통공사 제공 6월 초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쿨링포그,무더위쉼터조기 개방 등 지역사회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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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여름 빠른무더위에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6월부터 의창스포츠센터와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 관람석을 '무더위쉼터'로 무료 개방한다.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 전경.

공단은 항상 저온으로 유지되는 빙상장을 개방해무더위에 지친 시민들.

장애인, 노숙인 등을 위한 대책도 강화됐다.

4000여명의 재난도우미가 안부전화와 방문 관리를 통해 이들을 밀착 보호하고,무더위쉼터안내와 응급상황 대응까지 책임진다.

시는 마을회관,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총 410곳의 실내쉼터.

수방·안전·보건 4개 분야에 19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대응에 나선다.

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며무더위쉼터·그늘막 등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폭염특보 시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대응에 나선다.

특히 홀몸어르신·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

따라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무더위쉼터운영과 냉방물품 지원 등 현장 밀착형 대책을 강화한다.

시는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7~8월을 집중 보호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도우미와 함께 민감 대상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

무더위쉼터도 확대 운영해 도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그늘막, 안개 분사시설 등 폭염 저감시설도 올해 76개소를 신규 설치하는 등.

신한은행이 9월까지 전국 영업점에서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이용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