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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시청 9층을 찾아 2026년도 본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 부산시
부산시의회의 심사를 앞두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올해보다 각각 7.5%, 3.7% 늘어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나란히 본예산안 발표... 무엇이 담겼나?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8기 마무리를 위해 지난해보다 재정 지출을 늘린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 규모는 17조9330억 원으로, 경기동향과 세수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허브도시' 등 시정 목표 재원 마련에 중점을 뒀다. 시민행복도시 8조6031억 원, 미래형 매력도시 1조4875억 원,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4407억 원, 디지털·신산업도시 5025억 원, 문화·관광도시 5879억 원 등 6개 분야에 방점이 찍혔다.
시는 돌봄사업·장애인활동 지원 등을 확대하고, 부산의료원 호 흡기센터와 어린이병원 건립 등 공공보건의료 기반시설 확충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스마트 대중교통 모빌리티 환경을 지속해 구축하고, 금정산국립공원에 이어 낙동강국가정원 지정 등에도 힘을 쏟는다. 해수부 이전, 가덕도신공항 관련 예산을 통해선 차질 없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정의 남은 퍼즐을 맞 추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하루 전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박 시장은 "시민들이 달라진 부산을 체감하는 데 주력하겠다"라며 시의회의 전폭적 협조를 당부했다.
▲ 11일 오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부산교육청 기자회견장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도 올해 예산 대비 1966억 원이 더 증가한 5조531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제출했다. 중앙정부 이전 수입과 지자체 전입급 등으로 재정 여력을 더 확대했다.
4대 역점과제 실현에 근거해 예산안을 짰다는 게 시교육청의 기조다.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중심 미래교육 931억 원, 학력·마음을 키우는 맞춤교육 5815억 원, 안전한 부산교육 3997억 원, 미래인재 성장 시민교육 147억 원 등을 핵심으로 편성했다.
공개된 안에서 시교육청은 수업 혁신과 인공지능 역량 강화, 학습용 스마트기기 보급, 자기주도학습 조성 등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3~5세 무상교육 조기 시행,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교육도 예산에 반영해 내년도 교육에 추가 변화를 줬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미래지향적 예산"이란 점을 부각했다. 김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시대를 대비했다"라며 "동시에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균등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와 교육청이 낸 이번 본예산안은 이달 말부터 부산시의회의 검증대에 오른다. 상임위별 검토와 예결산특위 종합심사 문턱부터 넘어야 내달 11일 열릴 본회의로 갈 수 있다.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송곳 질의를 예고했던 시의회는 꼼꼼히 예산안을 살피겠단 태도다. 조상진 시의회 예결위원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 재정 건전성, 균형 잡힌 재원 분배 등을 (예산안 심사의) 중심에 두겠다"라고 말했다. 기자 admin@seastorygame.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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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의 심사를 앞두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올해보다 각각 7.5%, 3.7% 늘어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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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8기 마무리를 위해 지난해보다 재정 지출을 늘린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 규모는 17조9330억 원으로, 경기동향과 세수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허브도시' 등 시정 목표 재원 마련에 중점을 뒀다. 시민행복도시 8조6031억 원, 미래형 매력도시 1조4875억 원,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4407억 원, 디지털·신산업도시 5025억 원, 문화·관광도시 5879억 원 등 6개 분야에 방점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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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정의 남은 퍼즐을 맞 추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하루 전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박 시장은 "시민들이 달라진 부산을 체감하는 데 주력하겠다"라며 시의회의 전폭적 협조를 당부했다.
▲ 11일 오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부산교육청 기자회견장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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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도 올해 예산 대비 1966억 원이 더 증가한 5조531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제출했다. 중앙정부 이전 수입과 지자체 전입급 등으로 재정 여력을 더 확대했다.
4대 역점과제 실현에 근거해 예산안을 짰다는 게 시교육청의 기조다.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중심 미래교육 931억 원, 학력·마음을 키우는 맞춤교육 5815억 원, 안전한 부산교육 3997억 원, 미래인재 성장 시민교육 147억 원 등을 핵심으로 편성했다.
공개된 안에서 시교육청은 수업 혁신과 인공지능 역량 강화, 학습용 스마트기기 보급, 자기주도학습 조성 등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3~5세 무상교육 조기 시행,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교육도 예산에 반영해 내년도 교육에 추가 변화를 줬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미래지향적 예산"이란 점을 부각했다. 김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시대를 대비했다"라며 "동시에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균등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와 교육청이 낸 이번 본예산안은 이달 말부터 부산시의회의 검증대에 오른다. 상임위별 검토와 예결산특위 종합심사 문턱부터 넘어야 내달 11일 열릴 본회의로 갈 수 있다.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송곳 질의를 예고했던 시의회는 꼼꼼히 예산안을 살피겠단 태도다. 조상진 시의회 예결위원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 재정 건전성, 균형 잡힌 재원 분배 등을 (예산안 심사의) 중심에 두겠다"라고 말했다. 기자 admin@seastorygame.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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