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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 규모로 편성된 새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석사, 중앙대 경영학 박사 학력을 가졌다.

1989년 32회 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하고선 경제관료 길을 걸었다.

기재부에서예산실장과 2차관까지 지내 ‘예산통’으로 분류된다.

기재부 내에선 3년 연속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추경 편성을 시급한 핵심 정책으로 지목한 데 따른 것이다.

구미 로제비앙 메가시티 공식홈페이지

기획재정부는 5일 오전예산실장주재로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차 추경 관련 사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는 전날 이 대통령.

힘 등 야당 쪽에선 구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 등을 들어가며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게다가 구 후보자가 과거 기재부예산실장당시 친명 인사와의 친분, 특정 업체 후원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부자감세로 세수펑크, 법인세 올려야"…"감세효과 종합.

이분들에게 체력을 더해서 당장 넘어지지 않도록 돕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구 후보자가 과거 기재부예산실장이던 시절 조달 비리 혐의를 받는 업체를 방문한 것도 도마에 올랐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지난 2018년 10월 구 후보자가 주말에.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며, 고창군만큼 선제적으로 준비를 마친 지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병서예산실장을 만나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조성사업(구시포)(100억원)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서해안의 대표 노을 명소인 구시포항 일원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예산실장시절 관급공사 업체서 단체장 접촉 등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