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로 남성 파워, 사랑의 온도를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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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살성햇 작성일26-01-23 11:40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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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로 남성 파워,
사랑의 온도를 높이다
1. 사랑의 온도, 남성 파워에서 시작된다
사랑은 감정과 몸의 에너지가 하나로 연결되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이 에너지는 단순히 감정의 흐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남성의 성적 건강은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랑을 표현하고, 관계의 깊이를 더하는 데 있어, 남성의 힘이 큰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성적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자신감과 사랑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시점에서 중요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시알리스는 남성의 성적 능력을 회복시켜,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넘어, 남성 파워를 강화하고, 사랑의 관계를 더욱 뜨겁고 안정적인 것으로 만드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2. 시알리스의 강력한 힘, 남성 파워를 되살리다
시알리스는 타다라필Tadalafil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알리스가 주는 발기력 향상은 일시적인 것이 아닌, 36시간 동안 지속되는 효과를 자랑합니다. 시알리스는 사랑을 나누는 순간을 위해 남성에게 자신감과 힘을 제공하며, 관계의 질을 높여주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 지속적인 효과, 사랑의 온도를 높이다
시알리스의 36시간 지속 효과는 남성에게 긴 시간 동안 안정적인 발기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남성은 성관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압박감을 없애고, 자연스럽고 즐거운 사랑의 순간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긴 지속 시간은 사랑을 더욱 뜨겁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시알리스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도 효과를 발휘하여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성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2 남성 파워, 자신감을 되살리다
남성에게 성적 건강은 단순한 육체적 기능을 넘어서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시알리스는 성적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도 지원하여, 남성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랑을 주고받을 때 더욱 자유롭고 편안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이로 인해 남성은 사랑을 나누는 순간에 집중할 수 있으며,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3.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비결, 남성의 성적 건강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는 단순히 감정이나 분위기뿐만 아니라, 남성의 성적 건강입니다. 성적 능력의 향상은 관계의 질을 높이며, 파트너와의 유대감을 강화시킵니다. 따라서 시알리스는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비결로, 남성에게 꼭 필요한 파워를 제공합니다. 시알리스를 통해 남성은 성적 건강을 회복하고, 사랑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성적 건강을 되찾는 첫걸음
시알리스는 단순히 발기부전 치료제일 뿐만 아니라, 남성의 성적 능력 회복을 돕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성적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해결하는 것은 남성 자신에게는 큰 자신감 회복을 의미하며,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시알리스는 남성이 성적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로 인해 자신감과 사랑의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사랑의 관계, 더 뜨겁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다
사랑은 감정적인 연결뿐만 아니라, 신체적 경험도 중요합니다. 성적 관계에서의 만족감은 두 사람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고, 관계의 품질을 향상시킵니다. 시알리스는 남성이 성적 만족감을 높여주어, 사랑의 관계를 더욱 뜨겁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시알리스는 성적 능력을 최적화하고, 남성의 자신감을 회복시키며,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4. 시알리스와 함께 사랑을 더 깊게, 온도를 더 높이자
시알리스는 남성의 성적 건강을 최적화하는 데 필수적인 약물입니다. 그 효과는 단순히 발기부전 치료를 넘어서, 자신감 회복, 관계의 질 향상 등 전반적인 성적 경험의 향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36시간 지속 효과와 빠른 흡수력 덕분에, 시알리스는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성적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성적 건강 회복은 남성의 자신감과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강한 남성, 강한 사랑
남성의 성적 건강은 사랑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사랑을 나누는 데 있어 강한 남성의 파워는 관계를 더욱 뜨겁고 안정적으로 만듭니다. 시알리스는 남성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성적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로 인해 사랑의 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단순한 발기부전 치료제를 넘어서, 남성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랑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결론: 시알리스로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남성 파워를 되찾자
시알리스는 남성의 성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사랑의 관계를 더욱 뜨겁고 지속적으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약물입니다. 36시간 지속되는 효과와 자연스러운 성적 능력 회복을 통해, 남성은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와 함께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강한 남성으로 거듭나세요.
시알리스는 남성의 성적 능력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강한 남성, 강한 사랑, 뜨겁고 지속적인 관계는 바로 시알리스와 함께 시작됩니다.
시알리스 효과 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복용 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나타나며, 최대 36시간까지 지속됩니다. 다양한 시알리스계열 제품 중에서도 시알리스골드는 더욱 빠른 효과와 지속 시간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안전한 시알리스구매를 위해서는 하나약국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정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사용과 안전한 복용을 위해 올바른 정보와 구매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자 admin@no1reelsite.com
긴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심심할 틈 없게 아이 손에 종이책을 쥐여주자. 손으로 직접 책장을 넘기고 한 줄 한 줄 짚어 읽으며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들도록. 이야기의 재미에 한번 눈을 뜬다면, 그 세계는 분명 이전과 달라질 것이다.
이번 방학 동안 초등학생에게 권하고픈 책들을 골랐다.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책부터 긴 글을 읽고 싶게 만들 이야기책까지. 김민령 김유진 김지은 오세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4명이 각자 일독을 권하는 책 두 권을 추천한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대상 한 권씩이다.
아이들 방학은 곧 부모 개 야마토게임방법 학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부디 이번 방학만큼은 이 책들과 함께 양육자도 아이들도 알차게 보내시길.
오카다 준 '신기한 시간표'(보림)
오카다 준 '신기한 시간표'
일본 대표 골드몽릴게임릴게임 동화작가인 오카다 준의 '신기한 시간표'를 추천한다. 고학년 동화로 분류되지만, 2학년부터 충분히 읽을 수 있다. 판타지지만 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일상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야기다. 아동 판타지의 모범인 오카다 준의 대표작. 시간표대로 학교에서 벌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다룬 단편집이라 한 편씩 즐기기도 좋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내맘 야마토게임다운로드 대로 시간표를 만들어본다거나 지난 학기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되돌아보고 이야기를 지어보면 어떨까. '돌멩이' 같은 수록작은 판타지와 리얼리즘 사이에 놓여 있어서 해석을 해보는 재미도 있겠다. 친구나 부모님과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면 좋을 책.
진형민 '왜왜왜 동아리'(창비)
야마토연타
진형민 '왜왜왜 동아리'
2024년 출간된 진형민 작가의 '왜왜왜 동아리'는 기후 위기를 어린이 입장에서 정면으로 다룬 동화다. 바닷가 마을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주인공이 친구들과 무엇이든 파헤치는 '왜왜왜 동아리'를 결성해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조사하다 바다이야기예시 기후 행동에 나서는 이야기. 엉뚱한 동아리를 만들어서 친구들끼리 가까워지는 과정이 재미있다.
생각해볼 만한 이야깃거리도 많다. 독후 활동으로는 나만의 동아리를 구상해본다거나 현재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는 기후위기 문제, 이를테면 산불이나 극지방 면적 감소 같은 걸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불법 계엄 사태가 야기한 응원봉 시위처럼 적극적인 참여민주주의를 생각해 보기에도 좋은 작품이다.
김민령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신시아 라일런트 '살아 있는 모든 것들'(문학과지성사)
신시아 라일런트 '살아 있는 모든 것들'
만약 누군가 내게 단 한 권의 동화책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면 나는 서슴없이 이 책을 골라 가슴에 안을 것이다. 아주 얇은 동화책에 아주 짧은 12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모든 이야기에는 동물이 나온다. 인간과 동물을 아우르며 살아있는 모든 존재가 서로를 살아가게 하는 이야기를 이처럼 작고 아름답게 말하는 문학이 바로 동화라는 걸 보여주는 책이다.
미국 대표 아동문학상인 칼데콧상과 뉴베리상을 각각 두 번씩 수상한 저자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독자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안데르센 동화집'(전 7권·시공주니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안데르센 동화집'
안데르센 동화는 누구나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완역본을 제대로 읽은 독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어른 책의 '고전'들이 그렇듯이. 시간 많은 방학을 이용해 시리즈 읽기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총 7권짜리 '안데르센 동화집'에는 안데르센이 남긴 동화 200여 편 가운데 157편이 담겼다. 작품마다 작품의 출처와 의의, 배경 등 전문가 해설을 곁들였다. 빌헬름 페데르센, 카이 닐센, 에드먼드 뒤락 등 대가들이 해석하고 그린 삽화는 감동을 더한다. 무엇보다 원작을 개작하지 않은 전체 원문을 충실히 옮긴 번역은 작품의 진가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안데르센 동화는 슬프고 아름답다. 고요한 겨울에 읽는다면 안데르센 동화의 아름다움을 더 깊이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린이의 미래에까지 오랜 기억으로.
김유진 시인 겸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정승 '눈사람 만들기 공식'(사계절)
정승 '눈사람 만들기 공식'
정승 작가의 그림책 '눈사람 만들기 공식'은 굉장히 단순하고 간단하게 구성돼 있다. 말 그대로 눈사람을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질문에서 출발한다. 지구온난화로 눈사람 만들 장소를 찾기도, 눈을 보기도 어려워진 어린 시절을 보내는 어린이들에게, '나만의 눈사람'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온 우주가 도와줘야 된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뜻깊은 책. 이야기 자체로도 재미있지만, 책을 덮고 나면 생태계가 어떻게 연결됐는지 구조를 이해하게 되는 환경 그림책이기도 하다.
주인공 어린이 모습도 일부러 멋지게 그리기보다 굉장히 어린이답게 그려져 있다고 할까. 어린이 독자들도 이 책을 보고 나면 스스로의 모습을 한번 그려 보고 싶어질 것이다.
조우리 '4x4의 세계'(창비)
조우리 '4x4의 세계'
오랜만에 보는 '정통 어린이 로맨스'라고 할까, 우정 서사라고 할까. 조우리 작가의 장편동화 '4ⅹ4의 세계'는 이야기의 힘이 굉장히 강한 책이다. 긴 책을 못 읽는다는 요새 아이들도 끝까지 읽게 하는 탄탄한 서사가 이 책의 힘이다. 영상이나 다른 어떤 종류의 예술적 경험과 달리 '이야기라는 게 이렇게 감동적이구나' 하는, 책만이 알려주는 감정을 느껴볼 수 있다.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반드시 울게 되는데, 그 서사의 힘을 어린이가 느끼는 겨울방학이 되길 바란다.
책을 읽은 권수가 늘어나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찐경험'을 하는 게 좋다. 독서를 통해 자신이 상상했던 감정의 선을 한 번 허물고 넘어가는 경험을 주는 책이어서 추천한다.
김지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길상효 '무엇이든 다람쥐 기자'(비룡소)
길상효 '무엇이든 다람쥐 기자'
길상효 작가의 '무엇이든 다람쥐 기자'는 저학년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게 만드는 장르인 의인 동화다. 이제 막 기자가 된 다람쥐가 대단한 뉴스거리를 찾아 헤매는 세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육하원칙을 배워 기사를 쓰고 인터뷰도 해 본다. 이 중 겨울철에만 마을에 머무는 겨울 철새인 쇠오리를 취재하는 세 번째 편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다. 겨울 철새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쓰여진 이야기가 재미있다. 동물을 잘 그리는 화가 김상근의 그림이 매력을 더한다.
사는 곳 가까이 하천이 있다면 반드시 겨울에만 찾아오는 새들이 있을 거다. 밖으로 나가 겨울 철새를 관찰해 보고 다람쥐 기자처럼 기사문을 써보면 좋겠다.
최영희 '지옥으로 반지를 배달합니다'(학교도서관저널)
최영희 '지옥으로 반지를 배달합니다'
판타지 소설인 최영희 작가의 '지옥으로 반지를 배달합니다'는 새엄마가 생긴 재혼 가정이 배경이다. 아빠의 여자친구일 때는 좋았지만 막상 엄마가 된 상황은 마음에 안 드는 주인공이 우연히 새엄마에게도 새엄마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새엄마의 새엄마였던 할머니, 말하자면 혈연으로 이어지지 않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아이는 엄마의 반지를 할머니에게 전해줘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데…. 저승으로 떠난 여정에서의 모험담이 스릴 넘친다. 가족의 의미를 확장시켜 나간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작품의 출발이 된 '바리데기 설화'도 관심 갖고 함께 찾아 읽어 보면 좋을 것이다.
오세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정리=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이번 방학 동안 초등학생에게 권하고픈 책들을 골랐다.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책부터 긴 글을 읽고 싶게 만들 이야기책까지. 김민령 김유진 김지은 오세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4명이 각자 일독을 권하는 책 두 권을 추천한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대상 한 권씩이다.
아이들 방학은 곧 부모 개 야마토게임방법 학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부디 이번 방학만큼은 이 책들과 함께 양육자도 아이들도 알차게 보내시길.
오카다 준 '신기한 시간표'(보림)
오카다 준 '신기한 시간표'
일본 대표 골드몽릴게임릴게임 동화작가인 오카다 준의 '신기한 시간표'를 추천한다. 고학년 동화로 분류되지만, 2학년부터 충분히 읽을 수 있다. 판타지지만 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일상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야기다. 아동 판타지의 모범인 오카다 준의 대표작. 시간표대로 학교에서 벌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다룬 단편집이라 한 편씩 즐기기도 좋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내맘 야마토게임다운로드 대로 시간표를 만들어본다거나 지난 학기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되돌아보고 이야기를 지어보면 어떨까. '돌멩이' 같은 수록작은 판타지와 리얼리즘 사이에 놓여 있어서 해석을 해보는 재미도 있겠다. 친구나 부모님과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면 좋을 책.
진형민 '왜왜왜 동아리'(창비)
야마토연타
진형민 '왜왜왜 동아리'
2024년 출간된 진형민 작가의 '왜왜왜 동아리'는 기후 위기를 어린이 입장에서 정면으로 다룬 동화다. 바닷가 마을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주인공이 친구들과 무엇이든 파헤치는 '왜왜왜 동아리'를 결성해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조사하다 바다이야기예시 기후 행동에 나서는 이야기. 엉뚱한 동아리를 만들어서 친구들끼리 가까워지는 과정이 재미있다.
생각해볼 만한 이야깃거리도 많다. 독후 활동으로는 나만의 동아리를 구상해본다거나 현재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는 기후위기 문제, 이를테면 산불이나 극지방 면적 감소 같은 걸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불법 계엄 사태가 야기한 응원봉 시위처럼 적극적인 참여민주주의를 생각해 보기에도 좋은 작품이다.
김민령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신시아 라일런트 '살아 있는 모든 것들'(문학과지성사)
신시아 라일런트 '살아 있는 모든 것들'
만약 누군가 내게 단 한 권의 동화책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면 나는 서슴없이 이 책을 골라 가슴에 안을 것이다. 아주 얇은 동화책에 아주 짧은 12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모든 이야기에는 동물이 나온다. 인간과 동물을 아우르며 살아있는 모든 존재가 서로를 살아가게 하는 이야기를 이처럼 작고 아름답게 말하는 문학이 바로 동화라는 걸 보여주는 책이다.
미국 대표 아동문학상인 칼데콧상과 뉴베리상을 각각 두 번씩 수상한 저자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독자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안데르센 동화집'(전 7권·시공주니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안데르센 동화집'
안데르센 동화는 누구나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완역본을 제대로 읽은 독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어른 책의 '고전'들이 그렇듯이. 시간 많은 방학을 이용해 시리즈 읽기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총 7권짜리 '안데르센 동화집'에는 안데르센이 남긴 동화 200여 편 가운데 157편이 담겼다. 작품마다 작품의 출처와 의의, 배경 등 전문가 해설을 곁들였다. 빌헬름 페데르센, 카이 닐센, 에드먼드 뒤락 등 대가들이 해석하고 그린 삽화는 감동을 더한다. 무엇보다 원작을 개작하지 않은 전체 원문을 충실히 옮긴 번역은 작품의 진가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안데르센 동화는 슬프고 아름답다. 고요한 겨울에 읽는다면 안데르센 동화의 아름다움을 더 깊이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린이의 미래에까지 오랜 기억으로.
김유진 시인 겸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정승 '눈사람 만들기 공식'(사계절)
정승 '눈사람 만들기 공식'
정승 작가의 그림책 '눈사람 만들기 공식'은 굉장히 단순하고 간단하게 구성돼 있다. 말 그대로 눈사람을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질문에서 출발한다. 지구온난화로 눈사람 만들 장소를 찾기도, 눈을 보기도 어려워진 어린 시절을 보내는 어린이들에게, '나만의 눈사람'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온 우주가 도와줘야 된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뜻깊은 책. 이야기 자체로도 재미있지만, 책을 덮고 나면 생태계가 어떻게 연결됐는지 구조를 이해하게 되는 환경 그림책이기도 하다.
주인공 어린이 모습도 일부러 멋지게 그리기보다 굉장히 어린이답게 그려져 있다고 할까. 어린이 독자들도 이 책을 보고 나면 스스로의 모습을 한번 그려 보고 싶어질 것이다.
조우리 '4x4의 세계'(창비)
조우리 '4x4의 세계'
오랜만에 보는 '정통 어린이 로맨스'라고 할까, 우정 서사라고 할까. 조우리 작가의 장편동화 '4ⅹ4의 세계'는 이야기의 힘이 굉장히 강한 책이다. 긴 책을 못 읽는다는 요새 아이들도 끝까지 읽게 하는 탄탄한 서사가 이 책의 힘이다. 영상이나 다른 어떤 종류의 예술적 경험과 달리 '이야기라는 게 이렇게 감동적이구나' 하는, 책만이 알려주는 감정을 느껴볼 수 있다.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반드시 울게 되는데, 그 서사의 힘을 어린이가 느끼는 겨울방학이 되길 바란다.
책을 읽은 권수가 늘어나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찐경험'을 하는 게 좋다. 독서를 통해 자신이 상상했던 감정의 선을 한 번 허물고 넘어가는 경험을 주는 책이어서 추천한다.
김지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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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효 '무엇이든 다람쥐 기자'
길상효 작가의 '무엇이든 다람쥐 기자'는 저학년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게 만드는 장르인 의인 동화다. 이제 막 기자가 된 다람쥐가 대단한 뉴스거리를 찾아 헤매는 세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육하원칙을 배워 기사를 쓰고 인터뷰도 해 본다. 이 중 겨울철에만 마을에 머무는 겨울 철새인 쇠오리를 취재하는 세 번째 편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다. 겨울 철새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쓰여진 이야기가 재미있다. 동물을 잘 그리는 화가 김상근의 그림이 매력을 더한다.
사는 곳 가까이 하천이 있다면 반드시 겨울에만 찾아오는 새들이 있을 거다. 밖으로 나가 겨울 철새를 관찰해 보고 다람쥐 기자처럼 기사문을 써보면 좋겠다.
최영희 '지옥으로 반지를 배달합니다'(학교도서관저널)
최영희 '지옥으로 반지를 배달합니다'
판타지 소설인 최영희 작가의 '지옥으로 반지를 배달합니다'는 새엄마가 생긴 재혼 가정이 배경이다. 아빠의 여자친구일 때는 좋았지만 막상 엄마가 된 상황은 마음에 안 드는 주인공이 우연히 새엄마에게도 새엄마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새엄마의 새엄마였던 할머니, 말하자면 혈연으로 이어지지 않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아이는 엄마의 반지를 할머니에게 전해줘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데…. 저승으로 떠난 여정에서의 모험담이 스릴 넘친다. 가족의 의미를 확장시켜 나간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작품의 출발이 된 '바리데기 설화'도 관심 갖고 함께 찾아 읽어 보면 좋을 것이다.
오세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정리=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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