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추가경정예산안에서 편성한 소비 쿠폰은 이르면 7월 중순, 늦어도 하순부터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전국민재난지원금이 통과됐던 전례를 비춰보면, 당시 추경안은 국회에 제출된 지 14일 만에 국회를 통과했고, 이후 실제지원금이 지급되기.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 소득이 같아도 가족 수에 따라 해당되는 구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재난지원금때처럼 건강보험료를 기본으로 하되, 가족 수와 재산 등을 일부 반영해 상세 기준을 정할 예정입니다.

됐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담배도 살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용기: 제가 알고 있는재난지원금이라면 사실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신율: 사용 못하는 것도 있어요.

온누리 상품권 같은 거 안 될걸요? ◇전용기: 민생 회복.

정부가 2020년 4월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성한 이후 약 5년2개월 만에 비슷한 형식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를 꺼내 든 건 경기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경제 위기’ 상황이 아님에도.

512만 명)에게는 1차 때만 15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들은 건강보험료 납부액 등을 토대로 결정된다.

코로나19 때 줬던재난지원금의 지급 기준과 체계를 참고해 조만간 해당자들을 확정할 계획이다.

추경안이 다음 달 초에 국회 문턱을 넘으면 다음 달 중순에는.

일각에서는 지급 방식에 있어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도 거론됐지만, 2020년 코로나19 당시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지급 때와 유사하게 선불카드나 신용카드 등 방법이 거론된다.

소득 상위 10%는 총 15만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 50만원까지지원금지급에 차등을 둔다.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세부 논의는 진행 중에 있으나, 앞서 코로나19 시기 긴급재난지원금과 유사한 방식으로 일부 현금 지원 대상을 제외하고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중심으로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정비 등을 고려할 때 소비쿠폰 1차 지급은 이르면 다음 달 중순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0년 보편적 방식 코로나재난지원금지급은 추경안 국회 통과 이후 11일 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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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건전재정이나 재정균형의 원칙.

신청하는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취약계층도 이 같은 방법으로 신청해야 한다.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지난번재난지원금때 기한이 4개월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그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